싱가포르 여행일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싱가포르 맛집] 싱가포르 클락키? 요즘에는 로버슨키! 클락키는 정말 싱가포르 밤문화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동네다. 어딜 봐도 예쁘고 끊임없이 들려오는 라이브 노랫소리와 강가+화려한 조명의 콤보는 관광객들을 사랑에 빠지게 한다. 싱가포르에 산 지 꽤 오래된 나도 클락키만 가면 마음도 들뜨고 항상 봐도 예쁜 모습에 나중에 다시 볼 것도 아니면서 야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바쁘다. 코로나로 화려한 밤이 예전만 못한 요즘, 클락키보다는 로버슨키가 더 좋아지고 있다. 클락키와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풍경은 사뭇 다르다. 조깅하는 사람들, 줄 지어 자전거 타는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 강아지 또는 애기들과 산책 나온 가족들까지, 밤문화를 즐기러 가는 동네지만 동네 사람들에게는 산책로의 일부분이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식당도 많아서 길거리는 대형견들로 넘쳐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