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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머니로그

싱가포르 직장인 머니로그 11월 첫째 주 - 당근마켓, 번역, 고양이 병원, 무지출 데이 11월 1일 월요일 - 무지출 왠지 모르겠지만 매달 1일이 월요일로 시작할 때는 기분이 좋다. 묵혀뒀던 센토사 관광지 티켓을 팔아서 $75의 수익을 올렸다. $80에 올렸지만 $70에 네고해달라는 말에 $75로 거래를 할 테니 오늘 우리 집 근처에서 교환하자고 했더니 당일 거래가 성사됐다. 저녁에는 오랜만에 번역 의뢰를 받아서 번역비 USD$30을 벌었다. 번역비가 얼마 안 되거나 귀찮으면 의뢰를 거절하는 편이었지만 시간을 조금 더 알차게 쓰려고 오랜만에 의뢰를 받아서 했다. 한 시간도 안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까다로운 공문서라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공문서 번역을 할 때는 그 중요성을 알기에 번역할 때 단어 하나하나에 민감해진다. 11월 2일 화요일 - $4.08 지출 회사 출근, 점심으로 $2.. 더보기
싱가포르 직장인 머니로그 10월 다섯째 주 10월 25일 월요일 - $71.90 회사 출근, 점심으로 $4.50 지출. 회사에서 야근을 2시간 하고 힘들어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 - $57.50 지출. 저녁 먹고 소화시킬 겸 이케아에 가서 평소에 좋아하는 Daim 케이크를 샀다. 아몬드가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 - $9.90 10월 26일 화요일 - $107.37 오전 근무만 하고 반차를 냈다. 이제 연말까지 휴가가 1.5일이 남았다. 저번 주에 보낸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보낸 택배 부피가 커서 $4.90이 더 청구가 됐다. 택배비로 총 $43.30 (저번 주 지출) + $4.90 (이번 주 추가 청구 요금) = $48.20 (한화로 약 4만 원)이 들었다. 마리나 베이로 가는 택시 비용 $5.40 친한 친구 형이 애기를 낳아서 선물로 애기 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