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생활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취하는 직장인, 숨만 쉬어도 나가는 생활비 싱가포르에서 자취하며 살면 집값 덕분에 생활비가 참 많이 든다.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직장인으로 살면서 자취하며 숨만 쉬고 살아도 나가는 생활비를 계산해보려고 한다. 고정적으로 매달 들어가는 비용에는 렌트비, 통신비, 집 전기 및 수도세, 와이파이, 휴대폰 요금 등이 있다. 렌트비: $1400 - 전기+수도(싱가포르에서는 PUB라고 부른다) 와이파이 등이 포함되지 않는 비용이다. 어떤 집주인을 만나냐에 따라 PUB와 와이파이 둘 다 제공되는 집, 와이파이만 제공되는 집, 또는 내가 사는 곳처럼 본인이 다 지불해야 하는 집이 있다. 하나도 포함되지 않는다면 렌트비에 $100 정도는 추가로 지출된다. 집 와이파이: $29.90 - 500MB / 2년 약정이다. 이사하면서 열심히 알아보다가 고른 와이파이. 싱가.. 더보기 싱가포르 직장인 머니로그 10월 다섯째 주 10월 25일 월요일 - $71.90 회사 출근, 점심으로 $4.50 지출. 회사에서 야근을 2시간 하고 힘들어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 - $57.50 지출. 저녁 먹고 소화시킬 겸 이케아에 가서 평소에 좋아하는 Daim 케이크를 샀다. 아몬드가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 - $9.90 10월 26일 화요일 - $107.37 오전 근무만 하고 반차를 냈다. 이제 연말까지 휴가가 1.5일이 남았다. 저번 주에 보낸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보낸 택배 부피가 커서 $4.90이 더 청구가 됐다. 택배비로 총 $43.30 (저번 주 지출) + $4.90 (이번 주 추가 청구 요금) = $48.20 (한화로 약 4만 원)이 들었다. 마리나 베이로 가는 택시 비용 $5.40 친한 친구 형이 애기를 낳아서 선물로 애기 옷.. 더보기 싱가포르 직장인 머니로그 10월 넷째 주 저번 달에 한국에서 생활을 했기에 카드값이 얼마 안 나왔겠지 기대를 하며 신용카드 내역서를 보는데 한화로 백만 원이 넘는 돈이 나왔다. 믿을 수가 없어서 카드 이용 내역을 열심히 뒤져보고 계산기로 계산도 해봤지만 다 내가 쓴 게 맞다. 도대체 돈을 어떻게 쓰는 건지 생각하고 반성하기 위해서 머니 로그를 시작하기로 다짐했다. 10월 18일 월요일 - $74.09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했다. 언제먹어도 맛없는 회사 밥 $1.3 (아침)과 $4.5 (점심) 지불. 다섯 번중 네 번은 맛이 없어서 우울하지만 한 편으로는 구내식당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회사 밖에서 사 먹으려면 왔다 갔다 시간도 낭비하고 비용이 더 들 텐데 미각을 포기하고 시간을 얻는다. 남는 시간에는 책 읽거나 해야 할 일 하면서 .. 더보기 2019년 2월 싱가포르 직장인 생활비 공개 이번 포스팅에서는 싱가포르에서 사는 평범한 자취하는 직장인의 2019년 2월 생활비를 다뤄보겠습니다. 2월 초반은 여행을 갔던 시기라 2월 전체의 내역이 아닌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총 21일간의 지출 내역입니다. 날짜 소비 액수 내역 2/8 (금) $10.00 선불폰 충전 $21.00 그랩 $680.00 방 렌트비용 2/9 (토) $11.51 장보기 $1.00 물 $13.90 장보기 2/10 (일) $9.18 취미용 문구류 $29.19 친구와 저녁 $5.30 디저트 $3.30 지하철 $10.00 선불폰 충전 2/11 (월) $2.60 회사 점심 $5.95 탄산수 2/12 (화) $1.50 회사 점심 2/13 (수) $0.80 회사 아침 $9.00 그랩 $6.00 서브웨이 2/14 (목) $1.50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