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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택시

2022년 포스트 코로나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여행 전 알아야하는 택시 앱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운행하는 택시 앱의 다섯 가지를 공유하려고 한다. 굳이 가장 많이 쓰이는 앱 하나만 아는 게 아니라 다섯 가지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택시 앱은 수요(탑승객)와 공급(택시 기사)을 기준으로 해서 심할 때는 앱마다 가격이 두 배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때,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피크타임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주말, 금요일 밤, 식당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인 10시 반쯤 수요가 급격하게 상승해서 앱을 새로고침을 할 때마다 가격이 오르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이럴 때 평소 사용하는 앱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면 여러 앱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더 합리적인 가격에 택시를 부를.. 더보기
동남아에서 택시타기! 그랩 앱 사용법 많은 동남아시아 나라에서는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Uber)를 사용하지 않고 그랩 (Grab)을 사용합니다. 그랩과의 가격경쟁에서 결국 우버가 포기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물러난 이후로 일곱 동남아 나라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의 95%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동남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랩은 초기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어진 앱으로, 현재는 싱가포르 기업인데요, 싱가포르를 포함한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나라에서 진출을 해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우버가 동남아 시장에서 철회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그랩은 처음에는 기본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만 제공하다가 최근에 다양한 서비스.. 더보기